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맨유와 브라질의 윙어 안토니는 여자친구이자 어릴 적 연인인 로실린 실바와 약혼을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골닷컴’에 의하면 안토니는 레드카펫 위에 장미를 깔고 복도 끝에 하트 모양의 꽃과 함께 ‘결혼해줄래’라는 팻말을 설치해 실바에게 프로포즈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을 발표했다.
안토니가 SNS에 올린 게시물 사진 중 한 장에는 오른쪽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안토니는 “신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다”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했다.
출처 :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4091700000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