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프랑크 리베리(41)는 독일 레코드 챔피언을 떠나 이탈리아 AC 피렌체에 이적하고 그 이후 22년 10월, US 살레르니타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전 국가대표 선수(프랑스 국가대표로는 81경기)는 이제 UEFA A 코칭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탈리아 협회는 수요일에 이를 발표했다.
이 라이센스를 통해 리베리는 세리에 C(이탈리아 3부 리그)까지의 남자 팀과 모든 여자 및 청소년 팀을 즉시 지도할 수 있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19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뒤 며칠 사이에 시험이 치러졌다. 이 프랑스인이 언젠가 최고의 클럽을 감독하고 싶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어쩌면 FC 바이에른에서도? 그곳에서 그는 12년 넘게 윙어로 활약하며 상대를 현기증나게 만들었다.
가장 최근에 리베리는 현역 선수 경력의 마지막 종점인 US 살레르니타나의 2부 리그 팀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