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축구협회 회장, 안드리 셰우첸코는 9월 A매치 기간에 펼쳐진 연령별, 성인 대표팀의 국제무대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선 U21 대표팀의 조별리그 활약에 따른 U-21 유로 2025 본선 진출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우나이 멜고사 감독은 조별리그 8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모든 이들이 만족 그 이상을 바라볼 만큼의 결괴를 만들어냈고, 박수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또 성인 대표팀에서 여러 측면에서의 진전을 만들어준 세르히 레브로우 감독의 노고에도 감사하는 바입니다.
또한 드미트로 미하일렌코 감독이 지휘하는 U19 대표팀도 곧이어 펼쳐지는 UEFA U20 선수권 대회에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의 대표팀은 종합적인 측면에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대표팀의 프로젝트를 지휘하는 세르히 레브로우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는 백지 상태인 국가대표팀의 플랜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을 통해 일정 수준의 궤도에 올려놓았습니다.
비록 네이션스리그에서 첫 단추를 제대로 꿰지 못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기존의 전략을 고수할 예정이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우리의 2년짜리 계획의 시작에 불과하며, 아직은 시행착오의 단계를 밟고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존의 평가 기준을 놓고 대표팀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세르히 레브로우와 그의 팀은 이후로도 수많은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며, 동시에 협회는 원활한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