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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9·AS모나코)가 유럽 무대 생활에서 만난 ‘두 거물’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미나미노는 지난 8일 일본에서 방송된 ‘FOOT×BRAIN’에 출연, 자신의 축구 인생을 돌아봤다. 미나미노는 특히 자신의 클럽 최고 커리어로 남은 리버풀 시절과 클롭 감독에 대한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클롭 감독이 지휘하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아 보니 어땠나?’ 라는 질문에 “포용력이 있는 분이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말이 있는데 ‘타쿠미는 타쿠미인 채로 좋다’라고 말해준 것”이라고 했다. 미나미노는 “이적해서 3일째나 4일째 정도에 경기에 나갔는데, 그때 클롭 감독이 ‘타쿠미는 타쿠미인 채로 좋다’고 했다. 세계 최고 클럽 감독이기에 내게 전술적으로 주문 사항을 얘기할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나만의 플레이를 하면 좋겠다고 해줬다. 그래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미나미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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