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퀸시 프로머스가 마약 밀수 혐의로 고국 송환에 맞서 싸우면서도 새로운 클럽을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프로머스는 네덜란드 리그 아약스와 러시아 리그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네덜란드 최고의 재능 공격수였다. 그런 그는 지금까지 2개의 너무나도 큰 범죄를 저질렀다.
프로머스는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모스크바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 네덜란드와 러시아 간에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기 때문에 프로머스는 출두하지 않았고 혐의에 대해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았다. 프로머스는 러시아 여권 발급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 후 그는 다시 도주하며 아랍에미리트로 향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아직 자국과 네덜란드 사이에 체결된 범죄인 인도 조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프로머스는 FC 두바이와 1년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409051737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