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atasha Everitt & Alex Crook
엔조 마레스카의 계획에서 제외된 첼시의 벤 칠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제안되었다.
talkSPORT가 이해하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 칠웰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받았다고 한다.
칠웰은 엔조 마레스카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첼시가 현재 과잉된 선수단에서 선수들을 내보내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인다.
마레스카는 이미 칠웰이 자신의 경기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맨유는 현재 레프트백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에릭 텐하흐는 풀럼과의 개막전에서 라이트백 디오구 달롯을 레프트백으로 활용해야 했다.
지난주 talkSPORT는 칠웰이 자신의 옵션을 평가하고 있으며, 첼시의 보드진 또한 지금부터 이적 마감일까지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그의 앞길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칠웰은 현재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으며, 2020년 레스터에서 £45m에 첼시로 합류한 이후 106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그는 2021년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올여름에는 첼시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참가했지만 총 64분밖에 뛰지 못했다.
칠웰은 이번 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선수단에서 제외된 3명의 선수 중 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