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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BTC 전송, 단순 커스터디가 아니라 매도였다?

최근 미국 정부가 압수한 실크로드 BTC 중 1만개(약 $600M)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로 전송되어서 떠들썩했는데요.
이 전송이 미국 정부와의 커스터디 계약 에 의한 단순 커스터디 목적의 전송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어서 시장이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올해 7월 30일 미국 정부가 1만개를 전송 했을 때에도 시장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전 마운트곡스 뉴스와 달리 매도가 아니라는 것이 여론이었기 때문이죠.

한편, 이러한 미국 정부의 전송이 단순한 커스터디가 아니라 이미 판매되었거나 곧 판매 예정인 물량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근거는 이것이 정말 커스터디 목적의 물량일 경우, 계약 내용에 따라 "정부 소유 물량이 타 물량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BTC를 받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지갑 주소가 정부 물량을 따로 분리하고 있지 않고 있기에 이미 매도된 또는 곧 매도될 물량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근의 BTC 약세가 어느 정도 설명되며, 실크로드 사건으로 압수한 BTC 중 추가로 매도 가능한 잔여 물량은 19,800 BTC(약 $1.16B)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미국 정부의 마지막 BTC 매도는 2023년 3월 9,861 BTC를 판매한 것입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약 $12.2B에 달하는 20.3만개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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