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24904.png [단독]‘마르세유 이적설’ 직접 입연 황희찬 “데 제르비 감독 브라이턴 시절부터 소통…울버햄턴 비전 좋아서 잔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811/7348214806_340354_095016d3a9ed435992f3649e2ebcfb7a.png)
황희찬은 스스로 결정한 사안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데 제르비 감독께서 브라이턴 시절부터 (내가) 전술적으로 똑똑하게 하는 것 같다며 연락해 주셨다. 이번에도 거의 매일 연락했다. ‘어떻게 할 것이냐’, ‘빨리 오라’고 했는데 난 우리 팀 감독(오닐)과도 솔직하게 말하는 사이다. (이적건을 두고) 미팅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닐 감독에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나 비전이 있었다. 지난 시즌 함께 하면서 존경했고 잘하실 분이라는 걸 느꼈다”며 “감독께 남겠다고 했다. 데 제르비 감독의 연락도 계속 오는 상황이었는데 잘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스스로 “울버햄턴과 같이 가는 게 행복하다”면서 “잔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