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리버풀이 이적을 앞둔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쿠보를 영입하려 한다'는 내용은 같은 일본인 출신으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엔도 와타루의 '개인적인 바람'일 뿐이었다. 이런 엔도의 '뇌피셜'을 일본 언론들이 확대 재생산하면서 '쿠보의 리버풀 이적설'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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