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 축구팀 릴레스트롬과 로센보르그 경기가 30분 만에
VAR 반대 시위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경기 중단 전까지 여러번 시위가 있었으며
테니스공, 신호탄, 생선 케이크까지 던져서 선수들은 경기장을 나가야 했다
팬들은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VAR은 없어져야 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폐지를 주장했고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VAR 도입이 가져오는 장점들이 있지만 유럽 일부에서는 축구 정신을 훼손한다고 주장하며
VAR에 대한 반발이 있었다.
이번 경기가 취소된 노르웨이와 가까운 스웨덴 또한 VAR 도입을 거부한 나라 중 하나다.
이번에 VAR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폭발한 노르웨이 리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