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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연구원이 한 남성이 잃어버린 암호화폐 지갑의 비밀번호를 복구하도록 도왔다. 지갑에는 43.6 BTC가 들어 있으며 현재 약 296만 달러(약 40.3억원)의 가치가 들어있었다. 이를 더블록이 29일 보도했다.

마이클이라고 알려진 이 남성은 2013년에 암호화폐 지갑을 만든 후 비밀번호 생성기 RoboForm을 사용하여 고유 비밀번호를 만들었다. 보안 문제로 인해 마이클은 비밀번호를 암호화 파일에 저장하고 RoboForm에 저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암호화된 파일이 손상되면서 마이클은 지갑에 있는 43.6 BTC에 접근하는 데 필요한 20자 암호를 더 이상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은 로보폼의 난수 생성기에서 취약점을 발견했다. 생성기는 비밀번호가 생성될 때 사용자 컴퓨터의 특정 날짜 및 시간에 비밀번호를 연결했다. 이 문제는 2015년에 해결되었지만 버그는 그 이전에 생성된 비밀번호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클이 언제 비밀번호를 만들었는지 완전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연구진은 2013년 4월 13일에 비트코인을 지갑으로 이체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특정 시간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결과를 테스트했다. 연구진은 특정 시간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2013년 5월 15일에 생성된 올바른 비밀번호를 찾을 때까지 여러 비밀번호를 테스트했다.

마이클은 자신의 비트코인 일부를 두 연구원에게 양도했다. 마이클은 비트코인의 일부를 판매하여 현재 약 200만 달러(약 27.2억원) 상당의 30 BTC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은 개별 토큰의 가치가 10만 달러가 될 때까지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며, 자신의 비트코인 보유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인을 강제로 장기 보관해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지갑에 접근할 수 없어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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