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장 기업인 메타플래닛은 10억엔(약 87.7억원) 상당의 97.8519 BTC를 구매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현재 회사 시가총액의 약 30%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아시아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꿈꾸고 있다.
앞서 4월 8일 이 회사는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당시 발표 : “오늘 우리는 초기 10억 엔을 투입하여 비트코인을 회사의 핵심 재무 자산으로 수용하면서 재무 전략의 획기적인 변화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디지털 자산을 수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과 혁신이 핵심적으로 만나는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대단한 발걸음은 소라벤쳐스, UTXO매니지먼트, 모건크릭캐피탈 CEO 마크 유스코 등을 포함한 놀라운 파트너 및 투자자 라인업의 지원으로 가능해졌다.
비트코인으로의 전환은 디지털 금융 시대를 선도하려는 우리의 사명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메타플래닛을 일본 디지털 자산 채택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