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 구장인 올드 트래프드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아름답고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구장이지만, 너무 오래됐다. 114년이다. 시설과 장비 등이 낙후된 것을 피할 수 없었다.
맨유의 새로운 수장 짐 래트클리프. 그는 맨유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경기장을 포함해 훈련장 등 모든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