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A대표팀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함께 하고 싶다. 현재 여러 팀이 감사하게도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데, 내 최우선 순위는 한국 대표팀"
- 레나르 감독은 최근 정해성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발표한 최종 11인의 후보에 포함
- "최근 여러 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만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며 "아직 대한축구협회와는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
- 2018년 러시아월드컵 후 새로운 선장을 찾았던 한국축구의 1순위는 레나르 감독이었다. 김판곤 당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레나르 감독과 접촉했고, 레나르 감독 역시 한국행을 원했다.
- 포백을 기반으로 4-2-3-1, 4-3-3, 4-4-2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능동적인 축구는 물론 역습을 활용한 수비적인 축구도 구사
- 무엇보다 연봉도 높지 않다. 레나르 감독은 대규모의 사단이 아닌, 골키퍼 코치, 피지컬 코치 정도만 동행하면 된다는 입장
- 가장 큰 변수는 레나르 감독이 파리올림픽 이후 합류할 수 있다는 점
- "한국 대표팀을 맡으면 서울에 상주할 계획이다.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한국은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세계적인 선수가 포진한 한국은 북중미월드컵서 8강도, 나아가 4강도 가능하다. 그 기회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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