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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반감기를 앞두고 채굴자들이 채굴기 매입 및 운영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출금한 것으로 보인다"고 <디지털애셋>에 설명했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보상량이 약 4년에 한번씩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뜻한다.
채굴자들은 반감기로 채굴수익성이 낮아지는 것을 우려한다.
따라서 채굴자들은 이 기간을 앞두고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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