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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상민이 빚으로 인해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출연했다.

인순이는 "쉬는 걸 잘 못 봤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그러는 건가"라는 탁재훈의 말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도 있는데 언젠가는 가게 될 인생, 살아있는 동안 시간을 아껴 쓰자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걸그룹인데 그런 멘트를"이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골든걸스는 박진영에게 댄스를 소화해야 한다는 말을 못듣고 시작했다고 폭로하기도. 이은미는 "박진영 씨가 춤이 아니고 퍼포먼스를 하자고 하더라. 팔만 쭉 뻗고 고음만 지르면 된다고 했는데 누웠다 일어나고 굴렀다"라고 전했다.


인순이는 위문 공연을 갔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장마철에 갔는데 비바람이 너무 몰아쳤다. 공연장 천장, 분장실 천장이 날아갔다. 그땐 유선 마이크를 써서 전기에 감전될까 봐 너무 무서웠는데 돌아오는 배 안에서 공연할 때가 더 무서웠다. 파도 때문에 배가 휘청였는데 노래하고 춤추고 다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상민의저작권료 발언이었다. 이상민은 신효범이 직접 만든 곡이 많다고 하자 "저작권료 들어오죠? 저작권협회 정기총회 가셨는지"라며 궁금해했다. 탁재훈은 "정기총회를 어떻게 아나? 저작권 다 팔지 않았나"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이상민은 "뭘 팔아요 팔긴. 못 받는 거지. 정기총회에 참여하면 50만원 준다고 해서 갔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상민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준호가 어마어마한 빚을 청산한 이상민에게 "저작권료는 빚으로 잡혀있지 않나"라며 물음표를 보이자 "맞다. 아직 안 풀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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