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우: 우리 박지성 선배님도 계속해서 서른여섯, 마흔까지 뛰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성재: 아 그러면 이승우 선수와 같이 뛸 수도 있었겠는데요?

승우: 제 꿈이기도 했지요 ㅋㅋ

프랑스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 소개중..

승우: 5~6년 전에 JS컵에서 만난 선수죠.


덴마크 국대 소개중





해버지: 제가 PSV 있을 때 AC밀란과의 경기에서 이 선수가 골을 넣어서 저희가 결승에 못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2005년도.

성재: 그 다음에 맨유 갔잖아요.
해버지: 그렇죠.

승우: 그게 바로 큰 그림이군요.




승우: 아, 요아킴 선수 상당히 빠르네요.



박지성 선수가 가장 잘하는 플레이였지 않습니까.











승우: 이야~ 멋있습니다 ㅋㅋㅋ



승우: 감독...하실 생각 없나요?
해버지: 아직 없습니다 ㅋㅋ

그럼 피파 회장이라도? ㅋㅋㅋ

성재, 해버지: 푸하하하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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