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805741_002_20240209180004077.jpg [마이 데일리]린가드 FC서울 입단에 비난받는 맨유ㅡ> 이적 정책 실패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40209/340354/1241511751/6704699352/a414e0d214c72a733b20465ec978ff4b.jpg)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8일 '리가드의 이적은 맨유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린가드는 지난해 여름부터 클럽 없이 지내왔고 맨유를 후회하게 한다'며 '린가드의 이적은 맨유가 적절한 시기에 선수를 이적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언급했다.
'린가드가 자신의 경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맨유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지 3년이 넘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16경기에 출전해 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했다'며 '이후 린가드는 활력을 되찾고 맨유에 복귀했고 여전히 가치있는 선수였다. 당시 린가드 영입을 원하는 클럽이 많았지만 린가드는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마지막 시즌 동안 선발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2경기에 그쳤다. 당시 맨유는 가치가 높았던 린가드를 이적시킬 수 있었지만 이후 맨유는 이적료 없이 린가드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맨유는 유스 출신 선수를 이적시킬 때 더 영리해야 한다. 엘랑가와 투안제베 등 지난 여름 10명의 유스 출신 선수들이 맨유를 떠났다. 마르시알도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만료와 함께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