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의 기자회견
"비록 경기가 매우 어려워보이지만 저는 이번 준결승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 중이며 이를 경기에서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팀은 신체적, 전술적으로 준비가 잘되어있으며 이걸 해낼수 있다면 경기에서 잘할 것입니다."
"결승전에 도달하여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고 싶습니다. 조별 리그에서 요르단과 상대했었고 요르단 감독인 아무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경기가 더욱 긴장될수록 팀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해줘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저희 앞에 당장 놓인 것에 대해 집중해야만 하죠 선수들은 현재 열망과 승리하고자하는 의욕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저희 팀이 90분내에 승부를 결정 지을수 있을지 여부는 확신할수 없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가대표팀들은 부담감 속에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르헨티나 같은 팀들도 월드컵때 많은 부담감을 받으며 경기를 했었죠 그들은 조별 리그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패배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준결승을 앞두고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단기 전에서는 강한 정신력이 더욱 필요하며 현재 모두들 사기가 높은 상황입니다. 저희의 준비가 잘되어있다면 이상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톤이 곧 끝나는데 저희 팀이 먼저 결승전에 통과하기를 바랍니다."
"수비? 요르단과의 조별 리그 2차전을 분석하고 그들의 장점 발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저희 만의 공격을 해야만 합니다. 현재 저희 팀에는 전방에 많은 공격수들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요르단보다 저희가 더 낫죠 팀이 경기에서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