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랜스퍼] 티아고 실바: "제가 첼시로 이적한 이유는 펩 때문입니다"

티아고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첼시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바는 2020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유이적으로 런던 서부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블루스를 위해 100번 이상 출전했고 지금은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8년 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의 감독직을 맡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이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실바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좋아하지 않는 축구였습니다. 공중볼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여기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적응을 잘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러한 생각은 변했고 그 생각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아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펩 과르디올라는 더 많이 뛰려고 노력한 감독입니다. 다른 감독들은 그를 따라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펩은 더 많은 경기를 즐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펩의 경기는, 제가 집에서 더 많은 경기들을 폭넓게 보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첼시의 제안이 왔을 때, 저는 두 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실바는 첼시에서 2023-24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그는 여전히 엘리트 수준의 경기를 하고 있지만, 그 브라질 사람은 현재 39세입니다.

은퇴는 선택사항이지만,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 플루미넨세에서 뛰고 싶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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