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가부 해체와 재구성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했다. 2022년 10월 행정안전부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주요 기능을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여가부 폐지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윤 대통령의 여가부 폐지 공약은 사실상 지켜지기 어렵게 된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외부 인사'이자 인사·조직 전문가인 신영숙 차관을 새로 임명하는 등 여전히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6538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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