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골키퍼의 전설 페테르 슈마이켈은 마누엘 노이어를 고귀하게 만들었으며 FC 바이에른 골키퍼에 대한 흥미로운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노이어는 골키퍼를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골키퍼라는 위치를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골키퍼는 한두 명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슈마이켈은 말하며 “노이어와 같은 그런 능력은 정말 많지 않다.” 라고 덧붙였다.
슈마이켈은 바이에른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만날 자신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노이어를 데려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샬케 04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그를 봤을 때 나는 즉시 '그는 유나이티드를 위한 선수' 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를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추천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노이어는 당시 이미 바이에른과 합의를 본 상태였다.”
슈마이켈은 2012년 유로 준결승전 독일과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예를들며 노이어에 대해 말했다.
슈마이켈은 "노이어는 거의 항상 하프라인에 서 있었는데, 나는 '어느 어린 골키퍼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며 "그 경기에서 그의 모습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나는 그가 어떤 위치에 있든 말디니와 같은 수준에 있다고 본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