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0/30) 코스닥에 상장한 인텔리빅스가 첫날 공모가의 3.4배로 마감했습니다.
공모가 9,000원 → 시초가 1만9,290원 → 장중 고가 3만5,350원 → 종가 3만1,000원(+244.44%). 첫날 상한(공모가의 4배, 3만6,000원)에 거의 닿으며 '따따블' 직전까지 갔어요. 거래대금은 약 1조 2천억원으로 공모 금액(225억원)의 50배가 넘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514억원이 됐습니다. 코스피가 3% 넘게 빠진 날이라 더 눈에 띄는 움직임이었어요.
▶ 이건 주식일까, 코인일까?
인텔리빅스는 '주식'입니다.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재·산업재해 같은 위험을 잡아내는 안전관제 솔루션 기업이고, 코스닥에 상장해 증권사 앱에서 청약·매매합니다. 코인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코인이 아니에요.
▶ 왜 이렇게 올랐을까? — 사려는 돈 ≫ 팔 주식
공모 금액은 225억원인데, 일반 청약에만 약 4조원이 몰렸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234대 1(2,357곳 참여,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확정), 일반 청약 1,410대 1. 청약에서 주식을 거의 못 받은 수요가 그대로 첫날 장으로 넘어왔어요.

반대로 팔 수 있는 주식은 적었습니다.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은 23.95%(271만5,067주)뿐이고, 최대주주 등 핵심 주주 지분 60.12%는 3년간 의무보유로 묶여 있어요. 여기에 '안전 AI' 테마와 13년 연속 흑자가 기대를 더했습니다.
▶ 첫날 폭등 다음엔? 체크포인트 3가지
① 둘째 날 종가 3만1,000원을 지키는지 — 공모가의 3.4배라 공모주를 받은 사람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는 구간이에요.
② 3·6개월 뒤 물량이 풀리는 날 — 유통 가능 비율이 시점마다 늘어나며 주가가 출렁일 수 있어요.

③ 3.4배 된 몸값을 실적이 따라오는지 — 종가 기준 시가총액 약 3,514억원은 공모가 기준(약 1,020억원)의 3.4배입니다.
한 줄 요약: 경쟁률 1,000대 1 이상 + 첫날 유통 물량 24% + AI 테마가 겹친 '수급 폭등'. 회사 가치가 하루 만에 3.4배가 됐다기보다 수요와 공급이 한쪽으로 쏠린 결과에 가깝습니다.
▶ 이런 정보, 코인피드에서 매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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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10/30 정규장 15:30 종가), 머니투데이, 바이라인네트워크, 더리치(시점별 유통 비율 — 제3자 정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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