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피드

암호화폐2026년 10월 28일30건 분석조회 8

비트코인 매집 단계 진입, XRP 장기보유자도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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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브리핑

오전 한때 8만달러 회복에 들썩였던 비트코인은 오후에도 80,768달러 선에서 큰 변동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금의 움직임은 가격만큼 차분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파는 펀드)에는 이틀째 돈이 들어오는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같은 기간 돈이 빠져나가고 있고, 가격이 1.30달러를 밑도는 와중에도 XRP 장기 보유자들은 한 달 만에 가장 적극적으로 코인을 다시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가격은 잠잠한데 체인 안쪽에서는 포지션 재편이 한창인, 전형적인 과도기 장세로 읽힙니다.

오늘의 시장 지표

자산/지표현재가·수치특징
비트코인(BTC)80,768달러보합권, ETF 2거래일 연속 순유입
이더리움(ETH)2,349달러ETF 2거래일 연속 순유출
리플(XRP)1.30달러 하회장기 보유자 순매집 한 달 최고치
24시간 레버리지 청산9,932만달러롱·숏 양방향 포지션 정리

※ 수치는 10월 28일 오후 코인마켓캡·트레이딩뉴스 등 집계 기준이며 짧은 시간 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시장 정리

전날 발표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을 보면 +1억7600만달러(약 2356억원)가 순유입돼 이틀 연속 돈이 들어왔습니다. 블랙록 IBIT가 1억5150만 달러, 피델리티 FBTC가 2450만 달러를 각각 받았습니다. 반면 이더리움 ETF는 -6021만달러(약 806억원)가 빠져나가며 역시 이틀째 순유출을 이어갔는데, 블랙록 ETHA에서만 9327만 달러가 빠졌고 피델리티 FETH와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는 소폭 순유입을 기록해 운용사별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솔라나 현물 ETF에서도 1915만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같은 시간 레버리지(차입) 포지션은 24시간 동안 9931만 달러어치가 강제로 정리(청산)됐고, 익명 고래 지갑 3곳은 6168 BTC(약 4985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코인베이스 기관 계정에서는 644 BTC가 미지의 주소로 빠져나가는 상반된 흐름도 포착됐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비트코인 ETF 보유 비중을 줄이며 10월 누적 손실을 키운 쪽에 가까운 선택을 했습니다.

테마별 동향

  • 비트코인: 같은 가격 데이터를 두고 해석이 갈립니다. 한쪽에서는 '10월 상승 공식이 2년째 무너졌다'며 경계하고, 다른 쪽에서는 약세장이 끝나고 매집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고래의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도 통상 매도 전조로 읽히지만, 프라임이 기관 전용 커스터디·자금 조달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단순 매도가 아닐 가능성도 함께 거론됩니다.
  • 알트코인: XRP는 1.30달러 지지에 애를 먹는 가운데서도 장기 보유자 순매집이 한 달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에버노스 보고서를 보면 XRPL(XRP렛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 토큰과의 거래 비중이 2년 만에 10%에서 86%로 뛰었는데, 이는 XRP가 투기성 거래 대상에서 달러 기반 자산을 실어 나르는 '브릿지 자산'으로 역할이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기관 자금: 라이도는 올해 기관 스테이킹(코인을 맡기고 보상을 받는 방식) 본격화로 250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고, 체인링크는 토큰화 자산 거래 전 준법 규칙을 점검하는 ACE를 내놓으며 제도권 진입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 보안 리스크: 렛저 하드웨어 지갑 해킹범이 탈취 자금 중 1200 ETH(약 278만 달러)를 추가로 토네이도캐시(자금 추적을 어렵게 하는 믹싱 서비스)에 입금했고, 자오창펑(CZ)은 최근 거래소·증권사발 개인정보 유출을 언급하며 피싱과 유심 탈취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레이어1 체인 이니시아는 지난 23일 사고로 묶인 자산을 재개 시 전액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책: 가상자산 과세를 예정대로 시행하자는 응답(41.6%)이 유예 응답(35.1%)보다 많았지만, 20·30대에서는 유예 선호가 각각 49.2%, 52%로 뒤집혔습니다. 세대별 입장차가 뚜렷한 만큼 향후 입법 논의에서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핵심 뉴스

1 XRP 장기 보유자 순매집 한 달 최고치

글래스노드 집계에서 XRP 장기 보유자 순포지션 변화가 1억8990만 XRP로 한 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10월 초 0에 가깝던 수치에서 뚜렷하게 반등한 것으로, 가격이 1.30달러 아래에서 눌려있는데도 보유자들은 오히려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단기 가격과 장기 보유자 심리가 엇갈리는 구간입니다.

2 가상자산 과세 여론조사, 세대 간 입장차

KSOI 정기 여론조사에서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수익 과세를 그대로 밀고 가자는 응답이 41.6%로 유예 응답(35.1%)을 앞섰습니다. 다만 20·30대는 절반 이상이 유예를 원해, 투자 주력 세대와 전체 여론 사이에 간극이 있습니다. 입법 변수가 남아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3 CZ, 정보 유출 이후 피싱·유심 탈취 경고

코인베이스 협력업체와 국내 증권·자산운용사 등에서 정보 유출이 잇따르자 자오창펑은 거래소별로 다른 이메일·비밀번호 사용, SMS 대신 패스키나 인증 앱 사용, 출금 주소 화이트리스트 설정을 권고했습니다. 유출이 확인되면 비밀번호 변경과 API 키 폐기부터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인 보안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4 렛저 해킹 자금, 토네이도캐시로 추가 이동

지난 9일 동남아 유통업체를 통해 변조 기기를 구매한 피해자들의 자금을 노린 해커가 1200 ETH를 추가로 토네이도캐시에 입금했습니다. 비트쿼리는 이번 사건 전체 피해 규모를 약 1억200만 달러로 추산하고 있어, 하드웨어 지갑 유통망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제기됩니다.

5 라이도, 기관 스테이킹으로 올해 250억 달러 유입

라이도 측은 기관 투자자의 스테이킹 참여 본격화로 올해 250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더리움의 '인프라화'가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스테이킹 쪽 기관 수요는 별도로 꾸준히 쌓이고 있다는 점이 대비됩니다.

투자 포인트 및 내일 전망

  • 긍정 시나리오: 비트코인 ETF 순유입이 사흘째 이어지고 매집 단계 진입론에 힘이 실리면 80,768달러 위에서 재차 8만2000달러대 도전이 가능합니다.
  • 부정 시나리오: '10월 상승 공식 붕괴'론이 맞아떨어지며 ARK 등 기관 매도가 이어질 경우 78,000달러대까지 되밀릴 수 있어 분할 대응이 필요합니다.
  • 주요 가격대: 비트코인은 78,000달러 지지, 82,000달러 저항이 단기 분기점이고, 이더리움은 2,300달러를 다시 밑돌면 추세 전환 우려가 커집니다.
  • 내일 예정 이벤트: 미국 연준(Fed) 통화정책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금리 결정 방향에 따라 ETF 자금 흐름이 다시 요동칠 수 있습니다.
  • 리스크 요인: 이더리움·솔라나 ETF 자금 유출 지속 여부, 렛저 해킹 후속 피해 확산, 과세 이슈를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설명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빌린 돈으로 투자(레버리지)했다가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여 거래소가 강제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청산 규모가 크면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보유한 코인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맡겨 운영에 참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기관의 스테이킹 참여 확대는 해당 코인에 대한 중장기 수요 기반으로 해석됩니다.

토네이도캐시: 거래 내역을 섞어 자금의 출처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믹싱 서비스입니다. 해킹 자금이 이곳으로 흘러가면 추적과 회수가 한층 까다로워집니다.


※ 본 콘텐츠는 뉴스 기사를 기반으로 AI가 자동 생성한 내용입니다.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고,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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