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두달만에 1억원 돌파, XRP 급등 시총 4위 탈환
주말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쉬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원화 기준 1억원 선을 다시 밟았고, 리플(XRP)은 하루 만에 20% 가까이 튀어 오르며 BNB체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짚었던 SEC·CFTC의 리플·솔라나 등 상품 분류 소식이 여전히 시장의 배경으로 깔려 있는 가운데, 전통 금융시장이 문을 닫은 토요일에도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는 나란히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오며 매수세를 지지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최종 결렬되며 관세발 리스크가 다시 불거졌고,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14억9,113만달러가 청산되는 등 상승과 변동성이 동시에 커진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시장 지표
| 구분 | 현재가 | 등락률 |
|---|---|---|
| BTC | $77,310 | +1.43% |
| ETH | $2,434.54 | +2.77% |
| XRP | $1.5600 | +19.12% |
| SOL | $94.51 | +4.61% |
| 전체 시가총액 | $2.64조 | - |
| 24시간 거래량 | $1,889억 | - |
| BTC 도미넌스 | 58.6% | - |
| 공포탐욕지수 | 71 | 탐욕 |
오늘 하루 시장 정리
비트코인은 장중 8만달러 선에 근접했다가 매물 출회로 되밀리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후 3시경에는 1시간 만에 선물 시장에서 5억3천만달러가 청산(레버리지를 쓴 포지션이 강제로 정리되는 것)되며 단기 변동성을 키웠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여전히 +1.43% 강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이더리움도 1시간 청산 규모가 1억800만달러로 확대되는 등 흔들림이 있었으나 +2.77%로 마감권에 근접했습니다. 가장 뜨거웠던 종목은 단연 XRP로, 코인니스 마켓 기준 1.58달러까지 오르며 상위 300개 알트코인 중 280개가 동반 상승하는 알트코인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스피가 시장을 주도하던 시기 이후 몇 달 만에 최대 거래량이 기록됐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투자심리 회복을 뒷받침했습니다.
테마별 동향
- 메이저 코인: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가 나란히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며 가격 상승의 실탄 역할을 했지만, 비트코인 ETF 유입 규모는 전일 대비 약 49% 줄어 매수 강도가 다소 조절되는 신호로 읽힙니다. 반면 비트겟 CEO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현 수준에 머물 가능성과 미국 정부의 전략 비축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신중론을 내놓아 온도차가 존재합니다.
- 알트코인: XRP가 파생상품 시장에서 200만 계약 규모의 변동성 베팅을 동반하며 급등을 주도했고, ZEC 등 개별 종목도 5분 단위로 큰 폭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알트코인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 공급 측 요인: 채굴기업 비트디어가 이번 주 채굴한 비트코인 265.6개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확인돼, 랠리 국면에서도 채굴사들의 현금화 압력은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보안·인프라: 더 샌드박스(SAND) 스마트컨트랙트에서 149억 개 물량이 비정상적으로 발행되는 사고가 발생해 빗썸·업비트가 입출금을 즉시 중단했고, 아비트럼은 ZK 정산 방식 적용에 DAO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되며 거버넌스 리스크가 부각됐습니다.
- 규제·매크로: 일리노이주의 암호화폐 과세 방침에 업계 단체들이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결렬되며 관세를 둘러싼 매크로 불확실성이 다시 시장 주변부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오늘의 핵심 뉴스
비트코인이 원화 기준 1억원 선을 두 달 만에 다시 넘어서면서 10만달러 도달 전망이 시장에서 재차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이어진 현물 ETF 순유입이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유입 강도 둔화와 단기 청산 물량을 감안하면 속도 조절 구간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플이 1.5~1.58달러 구간까지 오르며 하루 새 15% 이상 급등,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하면 전체 암호화폐 3위, 전체 기준으로는 4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200만 계약 규모의 변동성 베팅이 몰려 있어 추가 급변동 가능성도 함께 거론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결렬됐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가 합의된 조건에 따른 최종 타결을 거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캐나다산 수입품 50%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캐나다 총리는 상호 관세로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 재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업체 펙쉴드에 따르면 더 샌드박스의 베이스 체인 스마트컨트랙트가 공격받아 두 개 주소를 통해 149억 SAND가 비정상적으로 발행됐습니다. 빗썸과 업비트는 즉시 SAND 입출금을 중단했습니다. 알트코인 랠리 국면에서 나온 사고인 만큼 개별 프로젝트 리스크 점검의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일리노이주의 암호화폐 관련 세금 방침에 대해 업계 옹호단체들이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내 주(州) 단위 규제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나온 사례로, 향후 다른 주로 유사한 갈등이 확산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투자 포인트 & 내일 전망
- 긍정 시나리오: ETF 순유입이 재차 확대되고 XRP 주도의 알트코인 강세가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은 8만달러, 나아가 10만달러 구간까지 시도할 수 있습니다.
- 부정 시나리오: 관세발 매크로 불안과 ETF 유입 둔화(전일 대비 약 49% 감소)가 겹치면 단기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청산 규모 확대는 하락 폭을 키우는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
- 주요 가격대: 비트코인은 75,000~76,000달러가 1차 지지, 80,000달러가 주요 저항입니다. 이더리움은 2,350달러 지지, 2,500달러 저항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 내일(일요일) 예정 이벤트: 전통 금융시장 휴장으로 예정된 매크로 지표는 없으나, 아비트럼 ZK 정산 관련 DAO 논의 진행 상황과 SAND 사태 후속 조치가 주목됩니다.
- 리스크 요인: 미·캐나다 관세 협상 후속 전개, SAND 사고로 인한 알트코인 전반의 신뢰 위축 가능성, XRP 파생상품 시장의 대규모 변동성 베팅에 따른 급변동입니다.
용어 설명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가격 변동성, 거래량, 소셜미디어 반응 등을 종합해 시장 심리를 0~100 사이 숫자로 나타낸 지표로, 오늘처럼 71을 넘어서면 투자자들이 낙관적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현물 ETF는 선물이 아닌 실제 비트코인·이더리움을 담보로 발행되는 상장지수펀드로, 여기로 자금이 들어온다는 것은 기관이나 개인이 실물 코인을 직접 사들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청산(liquidation)은 빌린 돈으로 베팅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면서 강제로 정리되는 것을 뜻하며, 청산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의 변동성과 투기적 베팅이 커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 본 콘텐츠는 뉴스 기사를 기반으로 AI가 자동 생성한 내용입니다.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고,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